위기의 순간, 누군가는 생명을 지키고 누군가는 국가를 지킨다 — 서로 다른 길을 걸어온 두 직업이 만나는 지점을 따라가봅니다.
상비군이 일부 존재했지만 소집 형태로 제한적이었고, 재래식 무기와 대면 전투가 주를 이루며 국가 방어가 중요 임무였습니다.
국가가 상비군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하나의 전문 직업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첨단 무기와 정보기술을 활용하는 전문 군대로 발전하며 다양한 전문 분야가 등장했습니다.
미국에서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전문 응급의료 인력 직종이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한국에서 1991년 응급구조사가 인정되고, 1994년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습니다.
1995년부터 공식적으로 응급구조사가 배출되어 1급·2급으로 나뉘고, 소방구급대·병원구급팀·특수구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의료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현장에 서 있지만, 위급한 순간을 다루는 두 직업은 결국 같은 자질을 필요로 합니다.
응급구조사와 직업군인은 서로 협력하며 맡은 역할을 끝까지 수행해야 하는 직업입니다.
두 직업 모두 위급한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질환을 예측하고 중증도를 추정하며, 적절한 병원과 이동 경로를 추천하고 기록을 자동으로 정리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AI의 분석 결과를 참고하되 환자의 실제 상태를 직접 확인하여 최종 중증도를 판단하고, 필요하면 재분류합니다.
환자와 보호자를 안심시키고 의료진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등, AI가 대신할 수 없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방대한 전장 정보를 빠르게 분석하여 적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최적의 작전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군인은 AI가 제공하는 분석 결과를 이해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AI는 위성사진, 드론 영상, 레이더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학습하여 더욱 정확한 정보 분석을 수행합니다. 군인은 데이터를 활용한 의사결정 능력과 AI 시스템을 운용하는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무인기, 자율주행 군용차량, 무인 감시 시스템 등이 위험한 임무를 대신 수행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군인은 직접 전투에 참여하는 역할뿐 아니라 AI와 무인체계를 지휘·통제하고 관리하는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